오늘의 국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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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에서 운동하다 만난 딱따구리는 오색딱따구리이다. 배와 날개 그리고 눈 주위엔 하얀색, 머리뒤통수와 꼬리앞부분엔 빨강색, 머리와 눈 날개, 목덜미에는 검정색, 다리와 부리는 갈색, 꼬리부문에 분홍색으로 참으로 아름다웠다.

 

118일 아침에 산에 올랐다. 아침650분에 산에 오른다. 7시에는 스마일클럽의 체조가 시작된다. 나이 많으신 교장선생님이 퇴직을 하시고 아침마다 산에 올라 체조를 하는 아주 오래된 지인이다. 체조를 하는 클럽회원은 15명 정도 된다. 일주일 내내 아침 7시면 어김없이 모인다. 체조를 구령에 맞추어 다함께 하고 돌아가면서 악수를 하면서 좋은 아침입입니다. 파이팅! 하고 외치며 각자 운동할 사람은 더 하고 집에 갈 사람은 집로 간다.

 

본인은 산으로 더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좋은 꽃, 푸른 나무 잎 좋은 장면이 있으면 사진을 찍는다. 요즘엔 단풍으로 물들은 잎들이 참을 아름답다. 핸드폰의 카메라에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낸다. 200미터 더 올라가면 시호천 약수터가 있고 약수터 위에는 정자가 있다. 정자 옆에는 철봉과 그 외의 운동기구들이 있다. 이곳에서 가끔 오카리나, 하모니카, 바이올린을 들고 와서 연습을 할 때가 가끔 있다. 산에 올라서 악기를 연습을 하면 참으로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 행복할 때가 많다. 체조를 한다. 체조를 마치고 철봉에 올라 팔굽혀 펴기하고 돌기도 한다. 산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참으로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은 참으로 좋다.

150메타 더 계단을 오른다. 150개의 계단을 나무로 잘 만들어 놓아서 걷는 운동으로 참으로 좋다. 금천구에 관악산 어느 곳을 가도 운동기구를 잘 해 놓았다. 위에 오르면 평행봉과 철봉 외에 다른 운동기구들이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다 이곳에서 운동을 한다.

위에 한쪽에는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운동장처럼 트랙을 돌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맨발로 도는 사람들도 있다. 오랜만에 양말을 벗고 맨발로 걸어본다. 땅이 차다. 겨울에는 맨발은 너무 차서 힘들지 않나 생각한다. 맨발로 걷지 않고 산위의 운동장에서 신발신고 걸어도 너무 좋다 걷다 뛰다 걷다 뛰다 너무 좋다. 체조를 하고 다시 평행봉에 오른다. 평행봉에서 후리를 한다. 후리는 몸을 흔들면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것이다. 그리고 평행봉위에 눕는다. 참으로 좋다. 여름에 파란 잎들이 하늘에 떠다니고 가을엔 단풍으로 물든 잎이 떠다니며 오늘은 거미줄 같은 실가지들이 떠다니며 손짓을 하고 있다. 평행봉위에서 찬송을 허밍으로 부르다. 참으로 좋다. 평행봉위에서 팔굽혀펴기를 한다. 땅에서 하는 것 보다 효과가 너무 좋다. 몸이 깊이 내려갈 수 있어서 운동효과가 매우 좋다.

 

산에서 내려온다. 찬송을 부르며 기도를 하며 내려온다. 산에 올라가면서 산에 내려오면서 기도하는 것을 산행기도라 스스로 부르고 있다.

 

그런데 따닥따닥 나무 찍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소리를 듣고 가까이 다가간다. 딱따구리 새였다. 딱따구리는 사전에는 탁목조(啄木鳥)라고도 한다. 딱따구리는 주로 나무줄기에서 생활하기에 알맞게 곧고 날카로운 부리와 날개축이 단단한 꼬리 깃을 가지고 있다. 다리는 짧지만 힘이 세고 발톱이 날카롭다. 몸길이는 대부분 8~45cm이며 60cm에 가까운 대형종도 있다. 몸 빛깔은 검정색·흰색·붉은색·녹색·노란색·갈색 중에서 2~3가지가 섞인 종이 많고 수컷의 머리꼭대기는 대부분 붉거나 노랗다. 또 머리에 장식깃이 난 종도 적지 않다. 산지 숲에서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한다.

 

20미터 정도 가까이 가면 새는 날아간다. 날아가서 다른 나뭇가지에 에 착 달라붙는다. 그리고 또 뾰족한 부리로 나무를 따닥따닥 쪼아대기 시작한다. 좀 가까이 가서 핸드폰으로 나무 찍는 모습을 찍으려하면 또 날아가 다른 나무에 착 달라붙어 뾰족한 부리로 따다닥 따다닥 하고 찍어대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아름답다. 다른 새들은 나무 기둥에 짝 달라붙는 것이 아니라 가지에 않는다. 그런데 유달리 딱따구리만 나무 기둥에 달라붙는다. 참으로 그렇게 달라붙는 것도 참으로 신기하다. 달라붙는 것이 힘들 텐데 어찌 그렇게 달라붙어 나무를 쪼아 대는지 신기하다. 강원도 철원에 많은 새를 보았지만 딱따구리는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에서 그림에서 보았던 새라 더 유심이 관찰을 하였다.

딱따구리는 오색딱따구리이다. 배와 날개 그리고 눈 주위엔 하얀색, 머리뒤통수와 꼬리앞부분엔 빨강색, 머리와 눈 날개, 목덜미에는 검정색, 다리와 부리는 갈색, 꼬리부문에 분홍색으로 참으로 아름다웠다. 산에서 내려오면서 딱따구리 새를 보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