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화운동본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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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언어학회(회장: 김미형)517()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공언어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립국어원과 정세균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학회는 한국공공언어학회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학회로서 공공언어의 현황과 개선 사업의 실태를 검토하고 공공언어 진단기준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축사에서 정세균 의원은 차별의 언어, 혐오의 언어가 국회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품격을 높이는 언어를 정치권부터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은 그간 공공언어에 대하여 운동과 구호에 그쳤던 것을 넘어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공공언어 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음을 환영하면서 국민과 정부가 원활히 소통하도록 하는 공공언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학회 특강을 맡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는 언어는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스쿨존’, ‘그린푸드존등과 같이 공공언어에서 주요 개념을 영어로 제시한 예시들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는 인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헌법에서 제시하는 알 권리 보장이라는 차원에서 공공언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공언어 진단을 위한 주제발표에서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은 공공언어 정확성 진단기준의 문제점으로 소통성과 정확성의 위계 문제, ‘단락어휘 사용의 문제, 문단 구분의 세부 지침 등을 논의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제1회 공공언어학회는 공공언어 진단기준을 검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공공언어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언어를 진단하는 기준을 세우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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