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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중도입국자녀 등을 위한 한국어 교재 2종 출판




 다문화가정 성인 대상 교재 출판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기존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2009년~2013년 출판)를 전면 개정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어 2종 8권을 출판하였다. 이번 개정판은 학습 대상자를 여성 결혼이민자에서 다문화가정 남녀 성인 구성원으로 넓히고, 이들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진취적인 삶을 영위하는 모습과 양성 평등 가치관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내용을 담았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어는 구어 능력 향상을 위한 ‘즐거운 한국어’와 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정확한 한국어’로 분권하여 목적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정규 한국어 교육과정(1단계~4단계, 각 100시간)을 이수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에 놓인 학습자들이 효율적으로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지침을 지도서에 실었다. 개발 교재는 국립국어원 온라인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전자책으로 이용 가능하며 교사용 지도서는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기존 표준 한국어 교재(2014~2016년 출판)를 전면 개정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211,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26권을 출판하였다. 이는 교육부 한국어교육과정이 2017년 개정고시(교육부 고시 제2017-131)된 데에 따른 것으로, 신규 개발 교재는 20191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예비학교 한국어학급에서 사용 중이다.

표준 한국어는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와 교과 적응 및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학습 도구 한국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을 반영하여 교재의 응용이 자유로운 모듈식 교수학습 모형을 도입하였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인지 및 사회 발달 차이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교재를 저학년용(1~2학년)과 고학년용(3~6학년)으로 구분하여 개발하고, 교과 어휘의 다국어 번역 및 관련 영상을 큐아르 (QR) 코드로 제공하는 등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도입하였다. 개발 교재는 국립국어원 온라인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전자책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교사용 지도서는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교육 자료 개발 외에 한국어교원 연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배움이음터’(한국어교원 연수회 명칭)에서는 출판된 교재의 활용법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교재 개발 연구진이 직접 연수회 강사로 나서 교재 개발의 배경과 활용법을 소개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찾아가는 배움이음터에서는 충청남도 교육청(4. 23.), 전라북도 교육청(4. 30.)을 찾아가 표준 한국어 교재 활용법을 소개하였고,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4. 26.)를 찾아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어 교재 활용법을 소개하였다.

국립국어원은 향후에도 교재 개발, 연수회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한국어 교육의 질적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 학예연구사 정혜선(☎ 02-2669-97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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