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관련 기사

  • home
  • 게시판
  • 국어 관련 기사

[원문]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420010009135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그미: [대명사] 주로 소설에서, '그녀'를 멋스럽게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예)

①여자가 트레머리를 풀었다. 짙은 향내를 풍기는 머리 단이 그미의 목덜미에서 출렁댔다.

   (출처 : 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②풀어 헤친 그미의 검은 머릿결을 출렁이며 팝송이 퍼져 올랐다. 

2. 분리수거와 분류배출
-분리수거(分離收去) : ① 쓰레기나 재활용품 따위를 종류별로 나누어 거두어 감
                                  ②종류별로 나뉘어 거두어지다
예) 갈마아파트는 매주 목요일 오전에 재활용 수거 업체가 와서 분리수거 해갑니다. 

-분류배출 (分類排出) :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나누어서 버린다는 뜻입니다.

♣보충설명 
분류 배출은 우선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과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로 나눈 다음, 재활용이 되지 않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재활용 물건으로는 종이류, 플라스틱류, 캔류, 유리 병류, 비닐류 등이 있는데 유리병의 뚜껑은 금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역시 따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이렇게 분류 배출을 하면 불필요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아낄 수 있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격(國格)은 그 나라 국민들의 행동거지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아시죠? 분류 배출 하는 이유를.


3. 아람 :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를 말합니다. 

예)

★가을 햇살을 받아서 밤이 저절로 아람 불었다.
★뒷산 상수리나무에 아람이 들 무렵, 그는 고향 떠난 지 수년 만에 초라한 몰골로 돌아왔다. 

김용복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 회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59 伊유력지, '한글' 소개…남북정상회담 계기 높아진 관심 반영 2018.05.08 1047
958 [우리말 톺아보기] 국어사전 활용법 file 2018.05.04 1112
957 [열려라! 우리말] '저희 나라'? ...같은 국민끼리는 '우리나라'죠 2018.05.04 1002
956 [말빛 발견] 표준어와 문화어 2018.05.04 974
955 통일대비 '남북통합교육' 연구 본격화…"국어·사회부터 합쳐야" 2018.05.03 996
954 겨레말큰사전 2018.05.03 997
953 '우리말 위원회', 10년 만에 부활…올바른 방송 언어 정착에 앞장 2018.04.30 1060
952 달라진 남북 일상어…괜찮다=일없다, 데이트=산보, 새언니=오레미, 형부=아저씨 2018.04.30 1076
951 [우리말OX] 아람치, 안다미로, 윤슬, 은결들다… 참 고운 우리말 2018.04.30 1091
950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 (제도)’… 낯선 외래어 5개 ‘다듬은 말’ 선정 2018.04.30 1064
949 ‘국어기본법’ 외면한 부산시…신도시 명칭 논란 2018.04.25 1085
948 국립국어원과 시민,공무원 대상 '수어교육' 확대한다 2018.04.25 1073
» [우리말 OX] 분리수거와 분류배출, 차이를 아시나요? 2018.04.23 1148
946 '정상인->비장애인, 조선족->중국 동포' 서울시, 행정용어 13개 순화 2018.04.23 1092
945 어색한 친인척 호칭-"제 남편도 아닌데... 시누이 남편을 '서방님' 불러야 하나요?'" 2018.04.16 1221
944 한국어의 상처 2018.04.16 1111
943 '각양각색'한글 서체 한 눈에 감상한다 2018.04.16 1184
942 [말빛 발견] 봄봄 2018.04.13 1153
941 [우리말 바루기] 햇병아리, 해쑥, 햅쌀 2018.04.13 1200
940 [알쏭달쏭 우리말] 너브내 잣, 개바르다, 소소리바람 2018.04.13 1237